──˚Photo┘/Australia

(시드니) Watsons Bay

kswlook 2010. 3. 1. 18:44

 

2010년 1월 5일

 

오늘은 왓슨베이에 있는 갭팍(Gap Park)을 가보려고 한다. 이 곳도 영화 때문에 유명해 진 곳이다. 영화『빠삐용』에서 라스트신인 빠삐용이 절벽에서 뛰어내려 탈출을 시도하는 것을 찍은 곳이라고 한다. 갭팍의 어원은 절벽틈새로 보이는 바다경치가 아름답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하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곳도 슬픈 역사가 있다. 호주가 영국의 유배지였던 시절에 이 절벽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자살절벽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한다.

자, 왓슨베이를 가는 방법은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나처럼 페리를 타고 싶은 사람은 서큘러 킷 4번 와프로 가서 왕복티켓 사고~ $12~13 했던 것 같다. 페리는 생각보다 자주 있으니깐 언제든 가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미리 시간표 확보해서 가도 좋구~

 

페리 뒷편에 자리잡고 서큘러 킷을 바라보면 한 컷~ 구름 한 점 없는 정말 좋은 날씨였다~

 

 

 

멋진 크루즈~크루즈 여행도 함 해야하는데~언젠간 기회가 있겠지??ㅋㅋ

 

 

 

 

 

멀리서 바라본 시드니 시티의 모습~

 

 

비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서큘러 킷에서 직행 페리를 타면 15분 정도 걸렸든가?암튼 엄청 빨리 온다. 직행 아닌 거 타면 한 40분 가량 걸렸든가..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왓슨 베이에 도착!!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왓슨베이에 요트는 엄청 많다~

 

 

 

호주에서 이런 큰~나무는 어디가나 볼 수 있다. 멋지다~내 마음까지 커지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