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6일
플로리아드 야간페스티벌
황사와 비와 갑자기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 때문에 그리 성공적이 못했던 것 같은 2009년 플로리아드 야간페스티벌!
그래도 입장권 사논게 아까워서 겨울옷 다시 꺼내 입고 갔다. 우리는 가는 길에 쏟아지는 비때문에 가면 우리밖에 없을 것 같았지만 우리처럼 입장권 아까워서 온 사람들이 참 많았다~
그래도 항상 운이 좋은 나때문에 도착하니깐 비는 거의 그쳤다는....ㅋㅋㅋ
Giant ferris wheel - 대회전차라고 하나??놀이공원에 가면 있는 거~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가장 맘에 든다.
우리나라 놀이기구 보다 더 빨리 돌던데...비도 좀 내리고 날씨도 엄청 추웠는데..저거 탄사람들은 아마 감기 걸렸을 듯~
이 남자의 어설픈 컨셉의 묘기로 구경꾼들 다 보내면
아름다운 이 여인의 묘기로 다시 사람 끌어모이고ㅋㅋ
Comedy acts
남자배우 가만보면 미스터 빈을 연상케 한다ㅋㅋ
닮았어~ㅋㅋ
Pyrophone Juggernaut finale
야간 페스티벌의 피날레 우리나라의 난타공연의 색깔도 약간 띠고
신기한건 저 불을 이용해 멋진 연주를 했다는 것~피날레인 만큼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진 못했지만 천체망원경으로 Jupiter(목성)도 봤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중에 그동안 목성도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 알았다.
일년 내내는 아니지만 그 멀리 있는 목성을 육안으로도 관측할 수 있다는 사실...우리만 몰랐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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