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8일
항상 주말 아침에 출근하면서 버스타고 가다보면 벌리 그리핀 호수에서 요트를 타며 주말을 즐기는 캔버라인들을 봐왔다.
날씨 좋고 일찍 끝나는 주말이면 꼭 한 번 가서 사진찍고 와야지 했는데 그게 오늘이다.ㅋㅋ
캔버라는 요즘 비수기이다..거의 모든 호텔이 한가하다. 그러면서 나와 내 주위에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요즘 Pay가 많이 줄었다. I really have to tighten my belt..T.T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오늘...그나마 바람이 불어줘서 다행이였다..계란을 길바닥에 던져놓으면 후라이가 될 것 같은 더위...아직 여름은 시작도 안했는데...ㅋㅋ
캡틴 쿡 기념 분수대는 지겹도록 찍었지만 찍을 때마다 멋있다. 보고만 있으면 이 뜨거운 날을 식혀준다~
그러나 안보고 있으면 바로 땀방울 떨어진다는거...ㅋㅋㅋ
행복해 보이는 한가족..나도 얼른 내 자식들 데리고 주말에 이렇게 놀러다니고 싶다~
분수대 밑에서...얼마나 시원할까~ㅋㅋ
이 분은 혼자서 이 넓은 호수를 혼자 휘젓고 다니셨다~
꼭 사진 찍으러 와보고 싶었던 Lotus Bay..Canberra yacht club이다.
호수 위에서 한가로이 휴식을 즐기는 캔버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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