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9일
월도프호텔에서 28일까지 6개월 full로 채워서 일을 하고 바로 다음날인 29일날 시드니로 떳다. 미련없이!!ㅋㅋ이제 즐기는 일만 남았었는데....ㅋㅋ시드니 도착한 그날 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ㅋㅋ일 복은 많았는데 놀 복은 없었나보다~ㅋㅋ
이 사진은 크리스마스 전에 찍은 사진! 캔버라 센터 앞에서 캐롤송을 부르시는 중~
주말이면 오히려 더 조용한 캔버라! 그것도 매력이드라~살짝 그리운걸??ㅋㅋ
ㅋㅋ내 룸메 달재형!! 6개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같이 지냈다. 옆 방은 터가 안좋아서 금방 금방 바뀌었는데~
근데 우리 둘 다 머 담배 달라는거 같네 손가락이..ㅋㅋㅋ
쉐어집 사장님!! 멋쟁이시다~나 첫 날 오는 날부터 가는 마지막 날까지 호주 국민차 팔콘으로 짐 옮겨 주시고~
정말 편하게 잘 있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29일 아침! 짐 싸들고 시드니로 가기 전에 호텔에 들렸다. 마지막 인사도 하고 서류도 받을 게 있어서~
Max 삼촌! 날 넵퓨라고 부르면서 잘 챙겨줬다.ㅋㅋ 장난기 완전 많아~ㅋㅋ
우리 런드리 장 티우 아줌마! 태국 아줌마다~6개월 동안 나랑 이 런드리를 지켰다~ㅋㅋ
우리 호텔 하우스 키퍼들~스페니쉬 마미랑 타이 바나다. 한글로 쓰니깐 이름 이상해지네..ㅋㅋ
키위 줄리랑 필리피나 미르나~
자기엄마와 다르게 진짜 완전 착한 린다!!하우스키핑에 최고 실력자라 불릴 만큼 일도 완전 잘한다~ㅋㅋ
나이쓴이랑~ 이 친구가 바로 우리 호텔 레스토랑 사장! 젊고 일 잘하고 돈많고 착하고~덕분에 공짜 커피 많이 마셨지~ㅋㅋ
한국에 놀러오면 내가 사마~ㅋㅋ
우리 호텔 매니저 스티븐~ 정말 좋은 아빠 인상인데....남자를 좋아하는 분이다. 그래도 별 꺼리낌이 없이 좋은 사람~
시드니행 버스 기다리면서 센터에서 휴식~하나가 같이 있어줬다~물론 자기도 할 꺼 없었으니깐~
이 사진 올릴 때 실물이 더 낫다고 써달라던 하나.....오빤 거짓말 못한단다~ㅋㅋ
하나 동생 지영이~ㅋㅋ점점 얼굴살 찌고 있는 듯~ㅋㅋ바쁜척 잘하고~조용조용 할 말 다하는 아이~ㅋㅋ
캔버라에서 마지막 식사. 샌드위치~
다시 호텔에 서류랑 내 짐 가지러 갔다가 만난 조한~못 보고 가나 했는데ㅋㅋ얘가 몇살이게??ㅋㅋ
이제 21살이다~ㅋㅋㅋㅋ
캔버라여~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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