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에서 2층버스를 타고 센트럴 가는길
2층 맨 앞좌석에 타니깐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실감난다. 2층 버스가 처음인가... 암튼 새로운뷰를 느낄 수 있었음.
간판에 닿을 듯이 아슬아슬
약 20분만에 홍콩역에 도착 (14:18)
멀리 보이는 육교 비슷한 구름다리를 통해 센트럴쪽으로 넘어간다.
구름다리 위에서
소호로 가는길에 아베크롬비 매장 구경 (14:38)
매장은 매력적이지만 가격은 그닥 매력적이지 않음
문제의 그 나트랑.
소호에서 국물이 끝내 주는 쌀국수 집이라는 나트랑.
가이드북에 나온 간판과 지도에 표시된 위치만 보고 갔더니 없더라...
줄을 서서 기다리는 건 기본이고, 테이블 합석도 당연한 곳으로 유명한 쌀국수집이 망해서 없어질리 없다 생각하고 주변을 다 돌아도 가이드북에 나온 간판은 찾을 수가 없었다.
혹시나 하고 구글링을 하니 전혀 다른 이름의 가게가 찍히길래 찾아가서 물어보니 자기네가 나트랑이 맞단다.
겨우 찾아서 먹었다.ㅋㅋ 쌀국수와 스프링롤을 주문.
타이청 베이커리
누군가가 이곳에서 맛보는 에그타르트 맛이 홍콩에서 제일 이라고 하길래 밥먹은 직후라 맛만 보기로.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좀 더 직진하면 나오는 홍콩 로컬커피전문점. 퍼시픽커피.
시원한게 한잔 들이킴.
쉬다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도 다녀왔는데 뭐...특별한게 없어서 그냥 패스.
슬슬 센트럴 시내 구경하면서 피크트램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지도에서 많이 본 랜드마크 빌딩이 보여서 들어가보기로...
드디어 피크트램 타는 곳에 도착(18:28)
주말이라 그런지 역시나 줄이 굉장히 길다.
1시간이나 기다려서 탈 수 있었다.
사람이 어마어마하다. 다행히 표는 미리 공항에서 구매해놔서 표사는 줄은 안 서도 됐다.
트램이 내려왔다. 내리는 사람은 왼쪽문으로, 타는 사람은 오른쪽 문으로.
줄서서 기다릴경우 트램이 어느 지점에 서고, 문이 열리는지 눈짐작으로 파악해 두면
탈 때 수월하게 타서 안쪽에 앉을수 있다.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면서 한 컷
정상에 내려서 한컷!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 본 홍콩의 야경.
왕복표를 구매해 놔서 내려갈때도 피크 트램을 이용했는데 내려갈때도 1시간 가량 줄서서 기다림.
드디어 트램이 올라오고..우리가 탈 차례 (21:33)
트램타고 내려와서 매표소 앞쪽에서 버스를 타고 센트럴로 가서 MTR타고 숙소로 컴백.
내일은 마카오 일정이니 푹 쉬는걸로~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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