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즈락) 울루루에서 첫째 날~

 

첫째 날은 멀리서 울루루를 사진에 담기 위해 리조트 단지 내에서 전망대를 돌아다녔다. 몇몇 곳 있지만

2곳이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다. 여기가 그 중에 하나인 Ewing Lookout!! 어렵게 찾았다 워낙 구석에 있어서..

 

 

붉은모래위를 걸으며 분위기 있게 한컷!ㅋㅋ

 

Resort Coach Campground 을 지나서 좀 더 안으로 들어가서 길 끝에 두 갈래에서 왼쪽으로 가면 낙타투어를 하는 곳이 있다. 잠시 눈도장만 찍고 에윙전망대 위치를 물어봤더니 친절히 설명해주시길래 내일 이곳에 와서 낙타 좀 타야겠단 생각이 급 들었다.ㅋㅋ난 친절하면 약해....ㅋㅋ

 

두 갈래 길에서 왼쪽은 낙타네 집~오른쪽으로 가면 드디어 힘들게 찾아낸 에윙전망대~

저 표지판도 잘못하면 못 보고 지나칠 뻔 했다..ㅋ

 

날씨 좋고~배경 좋고~무엇보다도 모델 좋고~ㅋㅋㅋ아 멋진 곳!!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흔하지 않은 차 한대가 지나가길래...ㅋㅋㅋ

 

 

 

 

다시 숙소로 저녁먹으러 돌아가는길에 왔던 아스팔트길 말고 붉은모래로 된 길을 개척해 갔다.

나중에 숙소 빨래방에 붙어있는 글을 보고 알았는데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로는 혼자 다니지 말라드라..

위험하다고..호주 야생개 딩고나 뱀 같은 것들이 언제,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며..ㅋㅋ

죽을놈은 어떻게든 죽고 살 놈은 어떻게든 산다~ㅋㅋ그래도 사람들이 다니는 길로 다니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ㅋㅋ

구름이 너무 멋있다~

 

자유로운 방랑자~ㅋㅋ

이날 이렇게 몇시간을 돌아다니면서 사람은 5사람도 못봤다. 물론 쇼핑센터는 제외하고..뜨거운 태양아래 걸어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음ㅋㅋ 난 위대한 한국인!!남들 안하는거 해봐서 너무 좋았다ㅋㅋ